PROGRAM

P.I.Tchaikovsky


Romance in F Major  No. 5 Op. 51    



Gluck


Melodie



J. Brahms

Cello Sonata No.2 in F Major, Op.99. 1st Allegro vivace


Vc. 김주영, Pf. 최인선




L.v. Beethoven 


Piano Trio B flat Major Op. 11 No. 4 “Gassenhauer-Trio” 2nd Adagio

arranged for viola, cello and piano


Va. 권오현, Vc. 주연선, Pf. 문정재



M. de .Falla 

Suite Populaire Espagnole





ARTIST

주연선 첼리스트

첼리스트 주연선. 그에게 음악은 일상처럼 친근하면서도 진중한 삶으로 다가왔다. 태어났을 때부터 음악가 가족들 사이에서 자연스레 음악성을 익힌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본격적으로 첼로를 전공으로 삼고 첼리스트로서의 길을 걸어왔다. 

타고난 음악성과 지독한 연습은 첼리스트로서의 재능을 일찍부터 빛나게 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이미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젊은이의 음악제 출연 등 일찍이 음악영재로서의 면모를 드러냈고, 솔리스트 앙상블과 연주하는 모습이 MBC TV를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예원학교 수석 입학 및 졸업하고, 서울예고에도 수석으로 입학한 그는 고교 재학 중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리고 The Curtis Institute of Music에서 학사를, Rice University에서 석사를 받았다.

첼리스트 주연선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미국 켄사스시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Associate principal을 역임하였으며 콰르텟K(크네히트), 첼리스타 첼로앙상블 수석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08년 당시 정명훈 상임지휘자 취임 후 3년 이상 공석으로 남아있던 서울시향 첼로 수석연주자로 선발되어 화제를 모았던 그녀는, 카네기홀에서 펼쳐진 이차크 펄만과의 듀오, 로린 마젤의 바이올린 연주로 듀오, 호주의 한국 대사관의 초청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연주하는 등 여러 대가들과 실내악 공연 경험을 다채롭게 쌓아왔다.

Philadelphia Orchestra, KBS교향악단,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서울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고 부산 MBC 콩쿠르 첼로부문 1위 및 전체대상, Philadelphia Orchestra Greenfield Competition Senior부문 시상자 선정, 서울예고를 빛낸 음악가상 운파(임원식)상, Eastern Connecticut Symphony Orchestra Competition 1위, Sorantin International Competition 전체대상, 2010년 예술의전당 영아티스트로 선발, 2013년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피아노 트리오 부분 대상 수상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콰르텟 K(크네히트)의 맴버로 세계적인 음반사 SONY를 통해 하이든 앨범을 발매하여 화제를 모았고 2015년 2집 죽음과 소녀가 발매되었다. 2016년, 그녀의 첫 솔로 앨범인 바흐 무반주 전곡 음반(SONY)이 발매되는 동시 전곡 독주회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고, 2021년 첼로 소품집으로 꾸민 그녀의 두번째 솔로 앨범 ‘Romantique’이 발매되어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또한 KBS 더콘서트, 클래식오딧세이, KBS 음악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다.

주연선은 현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 현대차 정몽구 장학재단에서 지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문정재 피아노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기업,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최초의 클래식 연주자 문정재는 클래식과 재즈, K-Pop을 아우르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피아니스트이다.

Bologna, F. Schubert, Minerbio, Ovada, Alessandria, Duchi, Torino Racconigi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서울시향, 국립심포니, 경기필, 코리안챔버, 부천시향, 원주시향, 청주시향, 목포시향, 프라임필하모닉, KNN 방송교향악단, 줄리아드 오케스트라, 북독일 방송, 하노버 오페라, 야나첵 필하모닉, 비엔나 심포니 등과 협연 및 뉴욕 링컨센터 등에서 초청 연주를 가졌다.

또한 도이치그라마폰과 유니버셜뮤직이 함께하는 ‘옐로 라운지’, 서울시립교향악단의‘SPO DAY’, ‘온라인스테이지’, ‘미라클서울’, 크레디아 클래식 클럽 Bon Voyage, 평창대관령음악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등 세계 수십 개국의 수많은 음악제 등에서 초청 독주, 협연 및 실내악을 연주하였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 SM Classics 대표로 있고 신세계 프라퍼티 고문 및 별마당도서관 콘서트 & 스타필드 콘서트 음악감독이자, 앙상블 PACE 멤버 등 세계를 무대로 연간 100회 이상 연주 활동 중에 있다.

RISING STAR

김주영 첼리스트

서울예고 1학년에 재학중인 첼리스트 김주영은 예원학교 재학 당시 실기우수상 수상및 성실한 학교생활로 봉사상과 공로상을 수상하며 졸업하였다. 


음악저널 콩쿠르 대상, TBC콩쿠르, 동아주니어, 성정콩쿠르, 난파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스트라드 콩쿠르, 음악교육 신문사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및 입상하며 본인의 이름을 알렸다. 


서울솔리스트 첼로 앙상블,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등과 협연을 하며 연주의 경험을 늘렸으며 신한라이브 콘서트, 젊은이의 음악제 등의 무대를 이어가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DIRECTOR

음악감독 백향민

Hyang Min Baek

따뜻한 소리와 울림으로 무대를 휘감는 트럼페터 백향민은 18세에 처음 트럼펫을 접하고 그 매력에 빠져 뒤늦게 음악가의 길에 뛰어들었다.

진은준, 김완선, 서지훈, Alexandre Baty, 성재창, Andreas Öttl 에게 사사 받은 백향민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사를 트럼펫 최초로 1년 조기졸업 하였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친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에 수석입학하여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재학 당시 2013년 제주국제콩쿠르 결선에 진출하며 세계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였으며 2018년 9월 트럼펫 국제 콩쿠르로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독일 ARD국제 콩쿠르’에 한국인 트럼펫 최초로 본선 2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세계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2018년 11월 이탈리아 Porcia 국제 금관콩쿠르에서 역시 한국인 최초로 Semi - Final에 진출하며 국제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당당히 내밀었다. 2019년에는 일본 하마마쓰 Yamaha Festival ‘Premium Concert Audition’ 에서 발탁되며 일본 데뷔 독주를 가진 바 있다.

독주와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실내악 분야까지 도전하며 2022년 12월 Ventus Brass Quintet을 창단하여 2023년 2월에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우승을, 8월에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한국 국적팀 최초로 우승을 이루었다.

국내 활동으로는 2014년 금호영아티스트에 선발되어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통해 데뷔무대를 가진 그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한경Arte필하모닉, 국립합창단,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육군군악대 등과 다수의 협연무대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13년부터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 수석,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객원수석, 한경Art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트럼펫 수석 연주자로 활동하며 성장하였고 2021년 3월부터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선발되며 본격 오케스트라 수석 주자로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객원수석, 서울시립교향악단 객원수석등으로 경험을 쌓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22년 부터는 과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음악감독으로 위촉되어 과천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만들었고 현재도 활동중이며 2023년 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아트센터 도암의 음악감독으로 위촉되어 ‘도암 11시 토요콘서트’ 를 이끌고 있다.

현재 과천시립교향악단 트럼펫 수석, 벤투스 브라스퀸텟,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코리안 신포니에타, 오르디 앙상블, 에투알 트럼펫 앙상블 멤버로 활발한 연주 활동 중인 백향민은 연주 활동뿐 아니라 교육 활동에도 열정을 보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겸임교수, 서울교육대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덕원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예원학교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RESIDENT ARTIST

상주아티스트 권오현

Oh Hyun Kwon

비올리스트 권오현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실기 장학생으로 석사(Master of Music)과정을 졸업하였다. 전액장학금으로 합격한 럿걸스 음악대학 (Rutgers, University Mason Gross School of the Art)에서 박사(Doctor of Musical Arts) 과정을 수료하였다. 

일찍이 세계일보, 바로크콩쿠르, 음악저널, 음악춘추, 경희대학교콩쿨, 음악교육신문사 1등 등 국내 콩쿠르를 휩쓸었고, 금호영아티스트, 금호영체임버로 선발되며 국내에서 연주실력을 인정받았다. Mason Gross Cham-ber Music Competition 우승,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Piano & Strings Competition, Festi-val Filadela The Musical City of Europe에서 Grand Prize를 받아 세계무대에서 또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솔리스트로서는 CN Philharmonic 오디션에 발탁됨으로써 카네기 젠켈홀에서 미국 데뷔무대를 가지게 되었다. 이후 연달아 New Brunswick Performing Art Center에서 비올리스트 최초로 협연하였으며, Rutgers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하여 Rutgers Symphony Orchestra와 협연하였고,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오케스트라, 한국원로교향악단, KT 체임버오케스트라, KBS국악관현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 트라, 소리얼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챔버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앙상블에도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한국에서 바로크콩쿠르 실내악 부문 전체 1위에 입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금호영챔버 및 유중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 챔버 콘서트, 서울대학교 MoA 초청연주, 하나문화재단 연주, PLZ 페스티벌, 여수국제음악제,대관령음악제 등에서 뛰어난 연주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첼리스트 Laurence Lesser의 지도아래 New England Conservatory 갈라콘서트에 추천되어 연주하였으며, Harlem Quartet의 객원멤버로 함께 연주하고, Helix New Music Ensemble의 멤버로 수많은 현대음악을 세계무대에서 연주하였으며 Heifetz Music Festival에서 교수진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객원교수, 가천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 계원예중, 계원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서울아트센터 11시 콘서트 상주아티스트, 클래시칸 앙상블 맴버, 화음챔버 오케스트라 정단원으로 활동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아트센터 도암 11시 토요콘서트(11월)


주최 | 서울아트센터 도암 

주관 | (주)클래식아츠 


예매 | interpark 티켓 





티켓 |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공연문의 | 070-8095-4866


문의 가입안내

070-8095-4866 / classic-arts@naver.com

서울아트센터 도암 

11시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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