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콘서트 총감독 주소영입니다.
오늘 이 자리는 저희에게 참 뜻깊은 날입니다.
토요콘서트가 여러분과 함께하는 2년차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그 소중한 순간을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쁩니다.
매달 한 번, 토요일 저녁에 열리는 이 작지만 큰 무대는 처음부터 거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좋은 음악이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서로를 이어줄 수 있다는 믿음에서
시작됐습니다.
그 믿음은 어느새 현실이 되어,
1년이라는 시간을 지나며 수많은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지는 감동을 만들어냈고,
이 무대를 찾는 많은 분들의 삶 속에
작지만 따뜻한 흔적을 남겨왔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무대를 빛내주신 모든 아티스트 여러분,
묵묵히 뒤에서 힘써 주신 스태프 분들,
그리고 매달 이 공연을 기다려주신 소중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 덕분에 토요콘서트는 ‘공연’을 넘어,
‘함께 만드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더 좋은 음악과 더 깊은 울림으로 여러분을
찾아가겠습니다.
2년째의 첫 페이지를 여러분과 함께 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플루티스트 한여진은 만 11세의 나이로 이미
국제 콩쿠르 무대에 진출하며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 일반부 한국인 최초 ,최연소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칼 닐센 국제 음악 콩쿠르에 최연소로 본선 진출하여 특별상을 ,막상스 라리외 국제 플루트콩쿠르 에서 최연소 입상과 청중상,영아티스트상,작곡자상을 수상 ,베를린 국제콩쿠르 1위에 오르는등 매해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겨두었다.
또한 엠마누엘 파후드,안드레아 리버크네이트,
매튜 뒤포어 등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를 배출하며 플루트 스타 등용문으로 일컬어지는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순위 입상자이자 최연소 참가자로 3위와 청중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KBS교향악단,수원시향,인천시향,부천시향,강남심포니 등 국내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와 저명한 지휘자 정치용교수 ,김대진교수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등 연주 활동을 활발히 했으며, 스위스 로잔 음악원교수 조제 다니엘 카스텔롱과의 듀오 연주를 선보였고 , 스승인 안드레아 리버크네히트 교수와 듀오 무대를 함께하며 세계 정상급 플루티스트와의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만 14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전액 장학금을 받으며 음악원 최연소 및 최우수 입학 하였으며 독일 뮌헨국립음대 학부 최고점수 졸업하여 석사 재학 중이다. 독일 Villa Musica 장학재단에 선정되어 체코,독일 유럽 지역에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고, 또한 2022 대관령 국제 음악제와 고잉홈 프로젝트에 함께하며 2025 금호 아티스트
시리즈로 독주회를 가지며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여진은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부수석으로 활동했고 (2021-23시즌), 현재 독일 NDR 엘브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으로 활동중이며 더불어 미국 파웰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최지호는 KBS•한전음악콩쿠르
1위, HDC영창음악콩쿠르 대상, 수리음악콩쿠르 1위, SAMICK-SEILER 콩쿠르 1위, 세계일보콩쿠르 1위, CBS전국청소년음악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1위, 국민일보•한세대 음악콩쿠르 1위, 전국틴에이져음악콩쿠르 1위, 소년한국일보콩쿠르 1위, 이화경향콩쿠르 2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어렸을때부터 두각을
나타내었고 금호 영재 리사이틀, Yamaha Little Pianist Series 리사이틀, 오스트리아 Anton Bruckner Privatuniversität Großel Saal 연주, 젊은이의 음악제 연주, KBS교향악단 협연, 수원시향 협연, 성남시향 협연, GMC Chamber Series(금난새뮤직센터) 라이징스타 연주, 경기피아노페스티벌 연주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하고 현재 동대학원에 재학중인 그는 피아니스트 신수정, 오윤주, 김대진을 사사하였고 현재는 피아니스트 이유현을 사사하고 있다.
부예서는 현재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며, 플루트를 전공하고 있다. 그녀는 뛰어난 실력으로 다양한 음악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23년, Gabriel Fauré Music World Competition Committee 주니어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제적인 무대에서도 가능성을 입증했다. 같은 해 제17회 김포 필하모닉 전국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고, 제37회 음악저널콩쿠르와 제69회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에서는 각각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예음클래식 초청 최우수 입상자 연주회 [대한민국 신인 음악제 I]에서 연주자로 선정되어 영산아트홀에서 무대를 가졌다.
2024년에도 그녀의 성과는 계속되었다. 제28회 국민일보·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 제52회 한음 음악콩쿠르, KCM 한국 클래식 음악콩쿠르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제29회 음악춘추콩쿠르, 제1회 도암콩쿠르, 제53회 난파전국음악콩쿠르, 제6회 한국플루트학회 콩쿠르, 제30회 예진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었다.
그녀는 연주자로서의 경험도 쌓아가고 있다. 2023년 신한 라이브 클래식 독주회를 통해 깊이 있는 음악성을 선보였으며, Amuse Sound Rising 2023년 상반기 기획 연주에서도 플루트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성해라 선생님의 지도 아래 플루티스트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차세대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다.